[푸쉬커피] 을지로 카페 PUSH COFFEE

아차산에서 을지로까지 진출한 푸쉬커피
 
하필 연차를 써도 이런 추운날 😂
 
얼어죽겠지만 갑니다.
 
을지로 3가역에서 내리면 멀지 않음
 

 
 

 

 
인쇄소들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지나가면서 나는 그 화학물질 타는 냄새
을지로가 힙지로가 된 후엔 처음 오는듯ㅋㅋ
 
옛날에 충무로 을지로 사진 현상, 인쇄하러 왔었던 추억의 동네.. 또르르
 

 
 

 
카운터 옆에 있는 "브라운관"에 비친 우리ㅋㅋㅋㅋ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2025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서울페이 결제도 가능
 

 
푸쉬라떼와 아메리카노 쿠키를 시켰습니다
 
푸쉬라떼는 숙성우유를 써요. 생크림을 섞는다는 말이지요
안고소하면 이상한겁니다ㅋㅋㅋ
 
쿠키는 많이 달지 않고 초코칩이 씹히는 맛이 좋아요
쫀득이는 아니고 부서지는 타입입니다.
 
 
 
사진을 찍고 먹는데 테이블이 계속 흔들립니다.
테이블 정리할 때 다리 길이 안맞아서 흔들리는 거 모르시나ㅋㅋㅋ
 
또 못 참지요
 
물티슈 가져온 걸 네번 접어 다리에 끼워드립니다 예..
고정이 잘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남의 카페에서 왜 이러나 싶지만 테이블 흔들거리는 건 못참지

 
 
우리가 도착했을 땐 한 팀 밖에 없어서 오늘 날이 추워서 사람들이 커피 마시러 안나오는줄..
커피 마시다보니 좌석이 꽉 찼길래 얼른 비우고 나왔네요
 
 
푸쉬커피 가는 길에 올디스타코가 있었는데 밥을 먹고 가서 못 가봤네
나중에 가봐야지!
 
 
- 재방문 의사 : 있음 (아차산 갈 때 아차산 본점 가봐야지)
- 평가 : 3.5/5